완주경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행사 가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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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행사 가져 . . .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11.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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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사는 집”은 주로 지적·정신장애 등 중증장애를 가진 무연고자 및 기초 생활보장 수급권자들에게 생활재활, 의료재활과 교육 등으로 재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운영중이며, 현재는 중증 장애인 3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완주경찰서에서는 떡, 치약, 비누 등 30만원 상당 생필품을 준비하여 전달하고 주변 생활환경 정리 등 원생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함께하는 집 원장 조종환씨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경찰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구석구석까지 살펴주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황수 완주경찰서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있다면 그들을 돕고 작은 일부터 실천하며 함께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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