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인재육성을 통한 커뮤니티비즈니스 전략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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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인재육성을 통한 커뮤니티비즈니스 전략을 모색!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11.16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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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비즈니스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사례와 방법론을 공유하며 실사구시의 대안
을 마련하는 2011 제3차 커뮤니티비즈니스 한일포럼의 2일차 일정이 완주군 지역경제

순환센터에서 한일양국의 관련연구자, 공공기관 관련자, 지역리더 등 2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주민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일본과 한국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의 공유되었다.

일본의 기쿠치 신이치(NPO 야마사토크라시네트워크 부회장)의 ‘시민들의 역량을 강
화하는 도노시의 주민교육 사례‘와 이어 어제 서울일정의 기조강연을 맡았던 이시다

타츠야(미야지키 문화분포 대표)의 ‘문화적자원을 활용한 커뮤니티비즈니스로 지역에
활력을 주다‘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또한 한국의 사례로는 완주의 비비정마을 활동사례와 고산 산촌유학센터의 고산 교
육공동체 지역사회, 그리고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의 다양한 교육사례들이 실제적
인 사업추진 및 지원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완주의 CB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돌이켜 보면 아직 성과는 일
천한 만큼 성과에 대한 조급한 기대보다는 긴 호흡으로 지역을 다시 만들어가는 유용
한 수단으로 주민 중심의 CB정책 추진하겠다“며 ”아무쪼록 포럼을 통해 지역의 근본
적인 문제를 해결 과정책들이 구체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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