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권4-H본부 가족 한마음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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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부권4-H본부 가족 한마음대회 성황리 열려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1.11.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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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부권 4-H본부 가족한마음대회가 18일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장수, 무주, 진안, 임실, 순창 ,남원 등 6개 시군 4-H본부 회원 600명이 모인 가운데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신명난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 이날 기념식과 함께 각 시군4-H본부의 우수 회원에 공로패전달이 있었다.

이날 회원들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강소농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강한 한국 농업 달성을 위해 앞장서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군간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 화합 한마당을 통해 올 한해 풍년농사를 감사하고 4-H인들의 서로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군4-H본부 김남수 회장은 “우리 4-H인들이 앞장서서 강소농으로 성장해 나간다면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는 분명히 밝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4-H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새롭게 도약 발전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장수=김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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