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김호성)와 전주시 노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금남)가 상생발전·우호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협약식을 가졌다.
동상면 지역발전위원회와 노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완주군 동상면 회의실에서 ‘공동협력협약’을 체결, 두지역의 공동협력관계를 견고히 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양지역간 상생하는 도농교류를 하나로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매년 상호방문으로 우호증진 도모 ▲양 지역사회 · 문화 · 체육행사 등 상호홍보 및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특산물 판매와 체험제공 등 양 위원회에서 앞장서 공동협력하자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동상면의 특산물을 전시 소개와 건강밥상 꾸러미사업 회원가입 신청서 전달식을 갖고 동상면 관내 주요 시설물인 거인산촌생태마을, 홍시겔러리(농특산물판매장), 대아 수목원을 돌아보며 상호 우의를 다졌다.
동상면(면장 이재문)과 노송동(동장 신명춘)은 “미래 지향적인 지역 주민간의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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