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 교감선생님께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싶어요”
한 학교에서 두 명의 최우수상자 영예는 우연이 아닌 필연이 작용한 것이다. 이들을 반열에 올려놓기 까지는 바로 김제 지문초교의 채규성 교감이다.
이 두 어린 학생은 수상소감에서 제일먼저 부모님처럼 대해주고 열심히 지도해준 채규성 교감 선생님에게 모든 고마움을 돌렸다.
특히 이들은 “우리 교감선생님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분이예요. 교감선생님이 아닌 지도 교사가 돼 학생하나 하나에게 따뜻한 배려와 열정으로 감싸 안는 모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영원히 저희 마음에 남을 거예요”라며 “교감선생님 사랑합니다. 저희에게 더 많은 웅변을 가르쳐 주세요”라고 선생님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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