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정시모집을 진행하는 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가진다.
5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지난 1일 충남지역에서 입시설명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충북, 대구, 부산 등 11개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하기로 했다.

전국 타 시·도 학교를 직접 찾아 나선 전주교대 유 총장은 수험생들에게 정시모집 전형의 주요 사항과 전주교대의 우수한 장학 및 보직혜택 등에 대해 설명하며 소명의식을 갖춘 초등교사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입시설명회에서 유광찬 총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10억 9천 만원을 지원 받고 있으며, 초등교사 임용 합격률이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 하고 있어 학생들의 초등교사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