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협의회 전북서 개최
상태바
시·도교육감협의회 전북서 개최
  • 윤복진
  • 승인 2011.12.06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나근형 인천광역시 교육감)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첫날 실무협의회 결과 보고에 이어 총회에 상정된 9건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이날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안건으로 상정된 학교 석면철거를 위한 예산 지원,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대학 및 교육대학에 두는 부설학교의 관리방안 마련, 중등교사 임용고시 복수 전공제 도입 등을 협의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사 법정 정원 확대, 기초학력 향상 활성화를 위한 교부금 추가 지원, 교원 정원 배정을 위한 지역군별 보정지수 조정, 교육공무원일반징계위원회 구성 관련, 전문상담교사의 시·도교육청 배치 등도 협의해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밖에 2012년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세입·세출 예산안과 내년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개최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윤복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