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전력산업 우수 중소기업 청년 취업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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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전력산업 우수 중소기업 청년 취업 페스티벌 개최
  • 윤복진
  • 승인 2011.12.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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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가 한국남동발전(주), 전라북도와 전력산업 우수 중소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8일 한국남동발전 이포우 기술본부장, 전라북도 일자리창출종합센터 이성수 본부장 등 내외 인사와 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비전대학교 누리동에서 열린 이번 취업페스티벌에는 한국남동발전 협력사 17개 기업이 참여해 도내 전기, 전자, 신재생에너지, 기계, 컴퓨터 분야 취업 준비생들을 페스티벌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고 채용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산·학·관 공생발전의 일환으로 도내 대학의 우수인재를 우량 중소기업에서 채용할 수 있도록 한국남동발전, 전주비전대학, 전라북도가 서로 협력해 개최됐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대기업반, 중소기업 취업반, 자격증 취득반 등을 별도로 운영해 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보임은 물론, 우수한 직업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양질의 취업인력을 선발하고자 이번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 취업 관계자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CS(고객만족) 자격증 취득은 물론 봉사활동, 1대 1 면접지도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학생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 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열린 ‘1분 스피치 경연대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과 이호준 군이 최우수상인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고 금상인 전주비전대학교총장상은 치위생과 박수지 양이 차지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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