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도 무색케 한 아파트 분양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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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도 무색케 한 아파트 분양 열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1.12.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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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린 전북혁신도시 민간아파트 첫 날부터 ‘기대감 후끈’

전북혁신도시 민간아파트 분양이 첫눈이 내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우미건설이 전북 전주혁신도시 2·12블록에 분양하는 우미’린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9일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도청인근에 마련된 전북혁신도시 우미’린 모델하우스에는 눈이 내리는 올해 가장 추운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기 위해 모인 수요자들로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오픈 첫날 오후 3시 기준 무려 5천여명 이 넘는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우미건설 이춘석 홍보팀장은 “전북혁신도시에 민간아파트의 첫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전주지역 분양시장이 최근 공급부족으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상승하는 등 호황을 맞고 있는 분위기인 만큼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우미’린은 전용면적 83~84㎡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 462가구와 680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4일 이전기관 공무원 및 일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19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3일이며, 계약기간은 28일~30일이다. 분양가는 3.3㎡ 당 2블록이 622만원 12블록이 632만원이며, 입주는 2014년 2월부터 예정이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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