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사관 주최로 일본대학생 11명과 NH기자 3명이 한옥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여수,광양, 남원, 전주를 방문했으며, 전주일정은 15일, 16일이다.
이번 방문단은 제2기로 주일대사관이 일본의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한국의 문화를 탐방한다.
15일 전주주조 견학을 시작으로 경기전 및 어진박물관을 둘러보고, 고궁 비빔밥에 이어 한지지원센터에서 한지뜨기 체험을 실시하고 한옥마을 과 걷고 싶은 거리를 둘러봤다.
동경입교대학교 3학년 ‘기꾸치유리나’ 학생은 “전주막걸리를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고 인상적이었다”며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일본에 돌아가면 인터넷을 통해 전주의 매력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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