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온성교회, 소년 소녀가정 세대에게 사랑의 운동화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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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온성교회, 소년 소녀가정 세대에게 사랑의 운동화 전달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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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온성교회 (담임목사 황세형)는 성도들의 정성어린 헌금으로 전주 시내 33명의 소년 소녀 가장세대에게 성탄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33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전주시(시장 송하진)에 전달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요즘 경제적으로 힘들고 일부 사회복지기관의 비리로 마음이 무겁지만 묵묵히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소년소녀가정에 희망을 주는 정성 어린 손길이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며 감사함을 대신했다.

사랑의 운동화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년소녀가정에 훈훈하고 따뜻한 성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 중에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소년소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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