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학전정보화마을 장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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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학전정보화마을 장관상 수상 쾌거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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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에서 주관한 ‘2010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기관분문에서는 우수단체로, 마을부문에서는 학전정보화마을(위원장 김종록)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에따라 오는 23일 제9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운영평가는 전국 365개 정보화마을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평가 지표는 2010년도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소득증진, 지역홍보, 정보격차해소 및 마을 활성화 부문이다.

학전마을은 연중 끊임없이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개인이 아닌 마을 공동체가 체험에 참여하고 있어 타 정보화마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특히, ‘10년도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김종록 학전마을 위원장은 “FTA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질 농촌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것”이라며 “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가 협력하여 고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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