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2011년도 의정활동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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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2011년도 의정활동 마감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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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상식과 소통하는 의회 구축

전주시의회는 21일 제285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11년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에 개회, 한 달여 동안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있었으며 2차 정례회에서는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시의회는 올 해 임시회 8회, 정례회 2회 등 모두 10차례 91일 동안의 회의를 통해 총 18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전주시 시내버스 운영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시내버스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벌였다.

또 재벌유통업체의 영업시간 단축과 의무휴일제 도입을 위한 천막농성 및 시민 가두서명을 비롯,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남 이전 철회 촉구 범도민 청와대 항의시위와 기초의원에 대한 소선거구제 환원을 요구하는 지방발전촉구결의대회를 서울에서 여는 등 어느 때 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지훈의장은 “지역발전과 지방의회 발전에 모두가 열정적인 노력을 했던 한 해로 나름대로 보람이 컸다”며 “내년에도 65만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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