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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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송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줄이어...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12.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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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송면 성송우체국장 홍기평씨는 성송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10㎏들이 백미 100포대(260만원 상당)를 성송교회와 성송예배당에 기탁했다.

성송우체국에 내방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응대로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한 홍기평씨는 “주변에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으나,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평소 우체국에서 근무하면서 받은 주민들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성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휴술)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위원회 수당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성송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들이 백미 15포대를 전달했다.

성송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06년 3월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산로 쓰레기 줍기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마다 펼치고 있어 성송면 주민들로부터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성송면은 동절기동안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운동을 펼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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