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식정보 문화허브 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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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식정보 문화허브 시립도서관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1.12.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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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로 RFID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첨단 도서관으로 2009년 6월 개관한 시립도서관은 지난 2년여 동안 군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하였다.

2011년 한 해 동안 도서관은 군산시민과 함께 많은 결과물들을 만들어냈다.

먼저 시민이 원하는 신간도서 13,493권을 구입하여 최신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였고, 다양한 시민맞춤형 문화프로그램 53개 강좌를 운영하여 1만7천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수도권과 지방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에서 초청하기 어려운 유명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교양강의를 추진하고, 어린이를 위한 버블쇼, 목각인형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해주었다.

군산시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부모교육 및 생애초기 독서를 통한 평생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북스타트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군산시의 발전가능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였다.

또한 2011년 한 해 동안 38만명의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15만여권의 도서를 대출하며 북새통을 이루었고, 면학의지를 불태우는 시민들로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도서관의 불빛이 꺼지지 않았다./군산=고병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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