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서종합개발사업 최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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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서종합개발사업 최우수기관 표창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1.12.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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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도서종합개발사업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 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군산시는 행안부에서 시행한 2010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성과 점검결과 2008년 장려기관, 2009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2010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연이은 쾌거를 올리게 되었다.

군산시는 2010년 개야도 순환도로개설 등 8개 사업에 국비 등 총 41억9,300만원을 투자하여 방파제, 마을진입로 등 도서지역 기반시설과 해안관광도로, 해안데크시설 등 관광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해 사업추진의 적절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사업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08~’17)의 연차별 세부계획에 의해 추진되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은 2011년까지 30건의 세부사업에 170억8,900만원을 투자하였다.2012년에는 비안도 마을안길 등 9건에 49억8,100만원을 투자해 주민생활편익을 도모하는 한편 관광기반시설 등을 구축해 관광객 증대를 통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특수상황지역이란 남북의 분단상황 또는 급격한 경제·사회적 여건의 변동 등에 따라 구조적으로 불리한 환경에 처하게 되어 일정 기간 동안 관계 중앙행정기관에 의한 행정지원 등 특수한 지원 조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한 비무장지대 인근 접경지역과 도서개발촉진법에 의한 개발대상도서지역이 해당되며, 군산시는 옥도면 개야도 등 16개 유인도서가 특수상황지역에 포함된다./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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