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 이웃돕기 연일 줄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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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 이웃돕기 연일 줄이어 -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1.12.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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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군산 시민들 성원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지난 26일 (주)대륜중공업(회장 이정호, 오식도동 소재)은 직원 400여명은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2천4만8천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대륜 중공업은 선박 블록 생산업체로 생산설계, 자재구매, 가공에서조립공정까지 일괄 공정수행 능력을 갖춘 우수한 유망 기업이다.

이와 함께 수송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 수강생 700여명이 수강료 적립금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수송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발마사지, 차밍댄스, 영어교육 등 20여 가지를 운영하면서 주민들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군산시 OB어르신 축구단(회장 라무광)회원 30명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OB어르신 축구단은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항상 함께하는 좋은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웃돕기는 시민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나눔으로 앞으로도 행복과 사랑이 숨 쉬는 고향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고동락하는 관계 시민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군산=김재복 기자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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