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지사장 올해 연말 공로연수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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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지사장 올해 연말 공로연수 들어가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12.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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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 김영길은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금년 말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김지사장은 1974년 공채로 입사하여 새마을운동과 식량증산의 어려운 농촌현장에서 청춘을 받쳤으며 80년대에는 농업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극심한 한발과 재해의 현장에서 농업의 파수꾼으로 최선의 역할을 하였다.

2000년 농어촌공사출범과 함께 동진지사, 전북본부를 거쳐 2008.1.1일 부안지사장으로 부임하여 온화하고 친화적인 성품으로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김지사장은 평소 어려운 농촌현장에서 농업인을 내부모와 형제 같은 마음으로 섬기며 봉사한다는 신조로 소임을 다하여 농어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밀착경영을 통한 농어민과의 대화에서 급변하는 농어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위해 개방적인 체제로서 변화 관리의 기능을 갖추어야 하며 농어민도 효율적인 측면과 전문성을 두고 갖추며 경영에 있어서 의지가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신념으로 생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지사장은 부인 오순자여사와 슬하에 1남(카이스트 박사과정) 1녀(서울시)를 두고 모범적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그간 여러 가지 부족함에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맞아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부안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미력하나마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부안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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