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익산시정 성과 중 시민이 뽑은 가장 빛나는 익산뉴스로 ‘익산역사유적지구,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등재 우선추진대상 선정’이 1위로 선정되었다.
이 설문결과 1위는 ‘익산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우선추진대상 선정’이 231표(33.4%)를 획득해 2009년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 발견 이후로 백제 왕도로서 시민적 자긍심이 고취되고 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문화재청 주도하에 백제문화권 도시 간 세계유산등재 업무협약(MOU) 체결하는 한편 미륵사지석탑 복원 방향이 거의 결정되고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박물관 승격 추진 등으로 세계유산 등재에 한발 한발 가까이 다가서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 희망적이다.
4위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로 60만 감동’ 149표(7.5%), 7위는 ‘구제역 없는 청정익산 사수‘ 123표(17.8%), 7위는 ‘탑마루 쌀, 국가대표 쌀로 부상’ 109표(16.3%)로 도농복합도시의 시민으로서 농업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 복지정책평가 최다 3관왕 수상, 복지수도로 부상’(8위 15.8%)’, ‘쉼과 향이 있는 백제의 숨결 익산둘레길 99km 완공’(9위 15.6%), ‘전북 최대 규모 모현도서관 개관’(10위 12.6%) 등 복지환경 분문이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 익산 10대 뉴스 순위권에 벗어난 눈에 띄는 뉴스로 ▲ 자랑스러운 익산시민운동 시민까지 확산 ▲ 왕궁, 주얼팰리스 시대 개막 ▲ 국가대표 애구훈련장 익산야구장 준공 ▲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24시간 365일 진료 ▲ 전북 최초 결혼이주여성 공무원 채용 ▲ 전북 최초 개방형 감사담당관제 도입 등이 있다.<익산=박윤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