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1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임실치즈정보화마을』, 행안부장관상 영예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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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1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임실치즈정보화마을』, 행안부장관상 영예 안아
  • 김철수 기자
  • 승인 2011.12.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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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이진하)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결과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지난23일 서울 인재개발원 세종홀에서 개최예정인 전국의 정보화마을 지도자 사기앙양 및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정보화마을 출범 10주년 및 UN공공행정상 수상을 기념하는 제9회 전국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보화마을 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364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실적, 홈페이지 운영, 주민정보화 교육, 홍보실적 등 정보화마을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자료별로 정성, 정량 평가한 것으로써 이번 우수마을로 선정된 임실치즈정보화마을은 지난 2007년(6차)에 정보화마을에 지정 2008년도에 기반조성이 완료되어 마을 정보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지난 2010년에는 전북 선도정보화마을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을 확보하여 마을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치즈마을은 홈페이지의 효율인 관리, 고객관리, 상품의 온라인 결재, 직거래장터 적극 참가, 체험프로그램 예약 등 치즈체험의 독특한 체험 상품 이미지와 상품에 대한 정보화로 소득증대 효과를 극대화 시켜 농가소득과 연계한 정보화마을 운영으로 금년 현재 약 5만5천여 명의 치즈 체험객과 10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치즈마을을 다녀갔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임실군의 대표 브랜드인 치즈관련 상품들이 정보화와 연계되면서 타 지자체에서 많은 사람들이 농업농촌발전의 새로운 롤 모델인 정보화마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고 있다??고 했다.

강 군수는 또한 ??마을사람들이 직접 진행하는 치즈낙농체험과 흥겨운 농촌체험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고 있으며, 임실치즈마을은 지역산업이 어떻게 정보화와 연계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임실=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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