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태권도과 사랑의 연탄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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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태권도과 사랑의 연탄배달
  • 윤복진
  • 승인 2011.12.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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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과 학생과 교수들이 연탄에 사랑을 담아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6일 태권도과 김순정 교수를 비롯한 학생 20여명은 전주시 동서학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세대에 연탄 4천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은 교수들이 모은 성금에 학생들이 성의를 더해 마련된 것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해 보자는 마음이 모아져 시행하게 됐다.
비전대 태권도과 학생장 박찬성(2학년) 학생은 “봉사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보람을 느꼈고 내 몸이 힘든 만큼 어려운 이웃의 겨울이 조금은 따뜻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밝혔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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