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청소년 지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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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청소년 지도나서
  • 윤복진
  • 승인 2011.12.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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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청소년 범죄가 대두됨에 따라 여가시간이 많아지는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비행·탈선을 방지한다고 나섰다.

28일 도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학생들을 범죄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 생활지도’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를 벗어난 학생들의 비행, 가출 등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집단 따돌림 등 위기 학생과 학교폭력 실태 파악 등을 통해 학생 특별 관리로 학교를 안정화시기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진학시험을 치룬 중학교 3학년과 고교 3학년 학생들의 일탈방지를 위해 학부모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생활지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경찰과 협력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유해업소 출입과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교폭력 발생 시 학생 보호 및 가해 학생 선도교육을 진행, 학생 아르바이트 시 근로계약서 작성 권면, 알몸 졸업식 뒤풀이 재발 예방 지도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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