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 특성 조사, 가가호호 방문!
- 덕진구 내년 1월 31일까지 21,122호 주택 조사
전주시 덕진구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8명의 조사담당공무원이 현지를 방문해 건물의 증축, 멸실, 구조?용도변경, 토지의 합병?분할, 도로조건 등 개별주택의 특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진구는 세무과는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공시를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대상 주택을 파악해 산정프로그램을 정비하는 등 제반 준비를 마쳤다.
이번 개별주택 특성 조사대상은 단독주택을 비롯해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주택 등 총 2만 1,122호(단독주택 1만 4,153호, 다가구주택 2,611호, 주상복합 4,358호)다.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가격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 주민의견청취, 부동산평가위원회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12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박갑진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이 되고 노령연금, 건강보험료 등 국민기초생활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조사공무원이 가가호호 방문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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