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임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이웃돕기 손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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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임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이웃돕기 손길 줄이어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1.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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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면 매일유업(주) 상하공장(대표 김정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고창군에 169만원을 기탁하고, 상하면에 소재한 장애인 생활시설 “아름다운마을”에 성금 10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물품도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 동참한 상하공장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창읍 남자의용소방대(대장 정갑묵)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50만원을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고창군에 기탁했다.

고창군은 기탁된 성금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불우이웃 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우리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번 겨울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고창=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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