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발전과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지는 신년 인사회가 농협중앙회고창군지부(지부장 남적희) 주관으로 지난6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해 고창갯벌에 이어 아산면 운곡지구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어 청정지역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5기 3년차에 접어든 금년에는 민선시대의 변화ㆍ발전상 기록화, 귀농귀촌업무 전담 조직을 꾸려서 더 많은 귀농귀촌인이 고창으로 올 수 있도록 지원,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개교 등으로 삶의 질이 높은 건강한 고창을 만들기 앞장서고 있다.
이군수는 “살기 좋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강조하고 임진년 흑용의 위풍과 기상을 담아 희망고창의 메시지를 전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고창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남적희 농협중앙회고창군지부장은 “경쟁력 있는 우수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만우 군의장도 “서로 소통하면서 고창비전을 위해 선진의정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창=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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