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나누며 경로효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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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나누며 경로효친 실천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2.01.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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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산서면 노인회(회장 윤경호)는 27일 오전 산서 대표경로당에서 관내 노인 50명을 초청해 상견세배를 하고 떡국을 대접하며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맹보 진봉성 선생의 휘호『백세청풍』족자를 제작해 우수 경로당인 신등마을에 전달하고 후세들의 덕목으로 삼기로 했다.

육동수(70, 산서면 마하리) 할아버지는 “산서면은 노인공경의 아름다운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효의 고장으로 올해도 잊지 않고 떡국을 제공해준 노인회와 부녀회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산서면 노인회는 매년 음력 정초에 을별로 노인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산서면 발전을 위해 덕담과 경노 효친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장수=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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