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중간밸브 자동차단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전체 가스사고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LP가스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중간밸브 자동차단기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0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던 자동차단기 설치사업을 2011년부터 일반세대까지 확대 추진해 총 2,956세대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오는 10일까지 신청세대를 우선으로 총 600세대에 자동차단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스중간밸브 자동차단기 보급 사업과 병행해 가스안전사용 요령 등에 대한 지속적인 주민 홍보로 각종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장수=김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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