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정기인사시 시 산하 공무원들이 받은 각종 축하 화분을 기부 받아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는 화분 기부자에게는 이웃돕기 지정기탁금 영수증을 발급해줌으로써 적극적인 기부를 독려하기도 했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인사시 희망화분 기부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뜻 깊은 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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