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900ha로 확대 ...토양개량제 공급 땅심 높이기로
남원시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확대와 국민소득 증가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친환경농업공동이용시설, 친환경쌀 생산단지지원사업으로 생산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농업육성 자재지원사업과 신규인증확대지원사업, 친환경농기계지원 등 기반구축사업과 친환경농업직불제, 친환경인증비용지원, 친환경인증확대지원 등 친환경농업사업으로 인한 소득 차액분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남원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학교급식 공급확대는 물론 대도시 직거래 물량도 꾸준히 늘리기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도시 소비자를 초청, 다양한 친환경 체험행사를 갖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하고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현재 경지면적의 5.1% 수준인 친환경 인증면적을 2015년까지 10%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지속적인 인증면적 확대사업 추진과 품목별 친환경작목반의 조직화, 친환경농법통일, 재배기술 교육 강화하고, 친환경쌀 재배면적 1,000㏊ 확대 육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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