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 확보 및 신규 사업 발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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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확보 및 신규 사업 발굴 박차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4.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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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주간업무보고회서 현안 공유

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3주차 주간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예산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 활동 강화, 영농철 현장행정 강화, 재래시장 활성화 운영방안 강구,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 만전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군수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며 “국가예산은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존재원인 만큼 계속 사업비의 안정적 확보와 국가정책에 맞는 신규 사업발굴에 보다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 발굴 시에는 반드시 구체적인 재원확보 방안과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관한 내용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며,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구축을 비롯해 사업 타당성에 대한 논리 개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벚꽃이 만개하면서 우리 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무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로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축제 차별화를 위한 전략 추진과 홍보 등을 강조했으며, 다중집합시설과 숙박위생업소의 청결상태, 관광지에 대한 안전점검, 그리고 친절교육 강화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잦은 일기변화로 영농피해를 우려한 홍낙표 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도 현장행정이 절실한 시기”라며 “영농지도는 물론,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파악해 영농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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