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8차 전라북도 시장 · 군수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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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8차 전라북도 시장 · 군수협의회 개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4.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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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4개 시 · 군 단체장들 한자리에......

제8차 전라북도 시장 · 군수협의회가 지난 1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라북도 시장 · 군수협의회는 지역을 기반으로 전라북도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날 회의에는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홍낙표 무주군수 등 14개 시 · 군 시장 · 군수들이 참석해 전국 공동 회장단 회의 사항을 비롯해 시 · 군협의 사항들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공동회장단 회의사항으로는 부부의 날 기념행사 및 Mayor's Form 협조 건과 영유아 보육지원 확대 국비지원율 인상안, [고향세-가칭]도입 건에 관한 내용들이 공유됐다.

또한 보육도우미 인건비 지원 건의 등 주요안건과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해 전주 국제영화제, 전주 한지문화축제, 군산 꽁당보리축제, 익산주얼팰리스보석대축제, 정읍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제, 남원 춘향제, 김제 보리밭축제, 장수 한우랑 사과랑축제, 순창 건강장수문화체험, 고창 청보리밭축제, 부안마실축제 등에 관한 협조 사항들이 논의됐다.

홍낙표 군수는 “제8차 전라북도 시장 군수협의회를 무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14개 시 · 군이 합심해 각 지역의 발전을 일구고 전라북도 발전을 도모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해 언급하며 “올해는 최우수축제를 목표로 자연체험의 즐거움과 더불어 환경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무주=백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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