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무주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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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무주만들기 박차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4.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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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주간업무보고회서 현안 공유

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4주차 주간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연재해 예방대책 추진, 건강도시 관련 업무추진, 행락철 산림훼손 단속 및 산불예방 철저,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 만전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홍낙표 군수는 “관광과 농업이 주산업인 우리 군으로서는 자연재해 예방에 더욱 혼신을 다해야한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강풍을 동반한 비 피해는 물론, 한파와 지진 등의 자연 재해가 잦아지고 있음을 염두에 두고 취약시설 및 상습 피해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락철을 맞아 산나물과 산약초 등 자연산 임산물을 채취해 가려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며 “불법채취로 인해 군락지가 사라지는 등 산림자원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홍낙표 군수는 “산불위험이 커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휴일과 밤낮을 가리지 말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 소각 등의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산불예방활동에도 더욱 주력해 줄 것”을 덧붙였으며, 빈집털이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농가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가들을 대상으로 문단속 등에 대한 홍보를 철저히 해주는 것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CCTV설치사업은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격이 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보다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무주=백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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