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 새로운 이사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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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생활체육회 새로운 이사회 출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5.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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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17일 전라북도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들과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2월 도생활체육회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승한 회장은 임원들을 새롭게 구성하고 이 날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뜻을 하나로 모았다.
총 50명중 21명은 기존 이사들이 연임했으며 29명의 신임 이사들이 합류해 박승한 호의 순항을 예고했다.

명예회장으로 김완주 도지사가 위촉되고 자문위원으로 이동호 전임회장, 서정일 전라북도수영연합회장, 안홍철 뉴스21 전북본부장, 고미자 전라북도줄다리기연합회장, 김영재 전 전북대평생교육원장 등 5명이 위촉됐다.

또한 상임고문은 고영호 전북대 교수가 위촉되어 함께 활동하며 부회장단은 김종용 부안군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감사는 지난 총회에서 선출된 홍양의 도씨름연합회장과 김영현 공인회계사가 맡게됐다.
이번 선임된 이사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바뀌었으며 현장 중심 활동을 위한 종목연합회장과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성 이사들도 선임됐다.

도 생활체육회 사무처를 이끄는 사무처장은 3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에 공을 세운 박효성 사무처장이 연임하게 됐다.
박승한 회장은 “새로운 임원들과 전북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하나로 모으게 됐다”며 “전국 최고의 선진 생활체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 발로 뛰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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