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체육대회 3일간 군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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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체육대회 3일간 군산에서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5.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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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들의 화합한마당 축제인 ‘2012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18일부터 3일간 군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육상, 배구, 축구 등 31개 종목에서 학생부, 청년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열리며 각 시·군 선수·임원 1만명 등 2만50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직장 동호인 등을 고려해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해 대회가 진행되며 개회식 때 선수단·초청자·관람객 등 전원이 운동장에 동석하게 된다.
생활체육 경기종목 중 참여자가 적은 농구, 스킨스쿠버, 택견, 여자축구를 고리걸기, 제기차기, 투호, 단체줄넘기 등 민속경기 4종목으로 변경해 치른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전북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산시, 군산시민체육회가 주관하며, 전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군산월명종합 경기장외 보조경기장(35개소)에서 도내 각 시·군 선수들이 지역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열전을 벌인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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