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꿈나무들의 대 제전인 제41회 전국 소년체전이 4일간의 뜨거웠던 열전을 마감했다.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소년체전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1만6000여명(임원 4000명, 선수 12000)이 참가했으며, 육상과 수영, 축구, 배구 등 초등부 17개 종목, 중학부 33종목에서 메달레이스를 펼쳤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가 이번 대회도 1위를 기록했으며, 서울과 충북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내년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구에서 열린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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