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스마트공간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 2012 전주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축제 관객 참여형 디지털 전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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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스마트공간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 2012 전주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축제 관객 참여형 디지털 전시 참여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5.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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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스마트공간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센터장 한동숭)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 3회 2012 전주 아시아, 태평양 무형문화유산축제’에 관객 참여형 디지털 전시 ‘마주침’을 기획·연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아태무형문화유산축제는 15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민들이 수백, 수천 년 동안 닦아온 ‘삶의 도구, 삶의 이야기, 삶의 문화’가 ‘삶, 놀이’라는 주제로 전시, 공연, 부대행사 등 총 5개 섹션, 2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2011년에는 아태무형문화유산축제에서 미디어 파사드 ‘연연’을 전시하였으며 올해는 관객 참여형 디지털 전시 콘텐츠 ‘마주침’이라는 타이틀로 다시 참여하며, 이번 전시는 축제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교동아트센터 야외전시장에서 진행한다.

한동숭 센터장은 “‘마주침’의 특별한 전시 방법은 2013년 3월 완공 예정인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전당 내에 전시, 시연될 콘텐츠 내용과 세계관의 체험 요소로도 적용될 수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값진 문화유산의 세계를 미리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한 센터장은 이어 “현재 센터는 내년에 개관하게 될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전당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인 전통 악기 소리와 구음 등을 담은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개발한 콘텐츠는 전당 내에 전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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