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영순 교수(심리학과)가 한국대학상담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앞으로 2년 간 회장 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대학상담 실무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학술대회와 세미나, 워크숍 등을 중점적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상담 사례 발표회 개최와 국제교류 활성화, 도서 및 프로그램집 발간에서 앞장서게 된다.
이영순 교수는 상담심리학 전문가로 전북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춘해보건대학 교수와 금정청소년지원센터 소장 등을 역임한 뒤 2009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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