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예술회관 현대자동차그룹 해피존 티켓 나눔사업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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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문화예술회관 현대자동차그룹 해피존 티켓 나눔사업 기관 선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6.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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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기대

김제문화예술회관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추진하는 2012년 ‘해피존 티켓 나눔’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 소외계층들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문화 소외 계층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것으로 문화를 통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유치 및 기업 메세나를 통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으로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공연 관람등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 1억원을 조건부 기부금으로 기부하여 전국 문예회관중 우수 운영기관 10개 기관을 선정해 객석의 일부를 해피존 티켓나눔 구역으로 지정,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1천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금번 사업에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되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지방문예회관의 열악한 현실을 뛰어넘어 시민들의 문화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주요했으며, 그동안 장애인종합복지관, 지구촌마을, 다문화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등 소외된 이웃들과 문화 나눔을 실현하는등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다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본 사업 협약식은 지난 11일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그리고 김제문화예술회관등 대상 기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이뤄졌으며, 하반기 공연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시행되는 공연부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게 된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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