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장덕상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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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장덕상의원 5분 자유발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6.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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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피해 종합대책 수립 및 현충일 추념사관련 책임있는 답변 촉구 -

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가 지난 18일 제1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한해피해 종합대책 수립 및 현충일 추념사관련하여 이건식시장의 책임있는 답변을 촉구했다.

이날 장덕상의원은 한해피해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지금 농촌에서는 심각한 가뭄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타 지자체에서는 한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김제시에서는 한해대책을 위한 예산도 제때 운영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시장님이 한해피해지역을 순찰한 것이 전부"라며, "지금이라도 한해대책상황실 설치·운영해 농작물의 피해조사는 물론이고 재난에 대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줄 것과 한해 상습지구에 대해 대형, 중형, 소형관정의 개발과 밭작물에 대한 스프링 쿨러 설치지원을 비롯한 가뭄후 닥칠 풍·수해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 및 하상정리 소류지 준설등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장에서 이건식시장의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대한민국의 공당 및 국회의원과 합법적인 전교조 소속 교사에 대해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당사자들의 항의뿐만 아니라 지역갈등을 야기시켰다"며,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 앞장서서 시민화합과 여론의 결집을 통해 김제 비젼을 만들어가야 할 시장이 오히려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피력하며 더 이상 소모적인 이념논쟁으로 번지지 않도록 이건식시장의 책임있는 답변과 용기있는 결단을 요구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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