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체험학습장! 지평선 자생식물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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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체험학습장! 지평선 자생식물원 조성된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6.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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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장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문화 공간 및 청소년 체험학습장 조성을 위한 지평선 지생식물원 기본계획 용역보고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지평선 자생식물원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3개년동안 총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며 국민체육센타 주변 유휴 녹지에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형”, “청소년중심형”, 체험학습형“ 식물원이라는 기본방향이 제시됐다.

아울러 세부계획 으로는 사계절 꽃나무 감상과 경관 연출을 위한 “화목원”, 소박한 꽃들의 아름다움을 배울수 있는 “들꽃원”, 생태습지 및 관찰로 조성한 후 수생식물을 식재하는 “수생원·버드나무원”, 경관시설물과 화려한 꽃을 조화시켜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는 “관목원”, 약효를 함유하는 식물종 도입하여 생명의 신비를 체험하는 “생명원”, 산림욕과 사색이 가능한 쉼터를 조성하는 “치유원” 등의 테마원이 도입 됐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산림면적이 전 면적의 17%인 9.455ha로 숲이 베푸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취약한 가운데 시민에게 삶의 질 향상 및 휴양기능 제공이 가능한 문화자원의 확보는 평야지역의 차별화된 체험교육장으로 특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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