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매니페스토 전국 우수상 수상
상태바
부안군, 매니페스토 전국 우수상 수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07.01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2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안군은 전국의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과정에서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우수사례 선정, 심의 민주주의 유도 등 ‘성숙한 민주주의, 참다운 지방자치 구현’을 추구하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지난 달 28일 실시한 ‘2012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치러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는 92곳으로 사례가 135개에 달하며, 이에 지방자치 전문가와 지역 활동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서류심사와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지자체 42곳을 결정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자체가 모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올해 처음 참가한 부안군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평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부안군은 민선5기 김호수 군수의 공약 57건 중 29건을 완료해 51%의 공약을 실천하고 있다며, 군 홈페이지를 통해 매 분기마다 추진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 매니페스토 (Manifesto)는 개인이나 단체가 대중에 대해 확고한 정치적 의도와 견해를 밝히는 것으로 예산확보, 구체적 실행계획 등이 있어 이행이 가능한 선거 공약의 의미로 쓰인다. /부안=송만석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