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 사나래봉사단,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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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우체국 사나래봉사단,사랑나눔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07.0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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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365봉사단 봉사의 손길”

 

부안우체국(국장 김영균) 사나래 봉사단(봉사단장 안동복)은 지난달29일 부안읍에 홀로 주하는 어르신 집(80·남)을 방문해 사랑나눔을 펼쳤다.

천사의 날개라는 의미의 사나래 봉사단은 집배원들로 구성된 집배원365봉사단으로 이번 시랑나눔은 평소 우편물을 배달을 통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알게 된 집배원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하서면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기시설 점검 및 낡고 훼손된 집 안 도배, 안팎 청소, 장판교체 등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김영균 부안우체국장은 “좀 더 개선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사나래 봉사단은 이웃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부안=송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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