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6.25참전 경우회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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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6.25참전 경우회원 위문품 전달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7.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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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4일 부안군 6.25 참전경우회 회원 중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성정근(82세, 보안면 거주), 변화연(80세, 계화면 거주)씨를 방문, 위로했다.

이날 정병권 서장과 봉만기 보안협력위원장은 현재 병원에 투병중인 6.25 참전경우회 성정근씨 위문하고 쾌유를 빌며 위문금을 전달하고, 1950년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쟁을 맞이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고귀한 호국정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병권 서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은 국가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6.25 참전경우회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우리사회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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