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 레인저 체험 자원봉사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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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 레인저 체험 자원봉사 캠프 운영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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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사무소(소장 서윤석)는 지난 4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레인저 체험 자원봉사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의 레인저 체험행사는 국립공원 자원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 공원의 가치와 이해를 증진코자 추진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 직소폭포를 탐방했으며, 공원의 고유종 서식지 보전을 위해 생태계교란종인 돼지풀등을 제거했다. 또 외래식물을 이용한 천연 압화 카드를 만드는 체험활동도 했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체험할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즐기고, 학습하며 체험하는 변산반도국립공원만의 특성화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 봉사활동 확산에 최선을 다 한다”고 말했다.

레인저 체험 자원봉사 캠프’ 모집은 연중하며, 자세한 내용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전화: 063-583-2054, 이지희)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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