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사회복지시설 구강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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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사회복지시설 구강건강교실 운영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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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마음 가득안고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

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송산효도마을, 은총의집, 베배골사랑방, 노인요양병원 입소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 교실을 운영 한다 고 밝혔다.

이는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들은 거동이 불편해 구강건강이 정상인 보다 저하 될 우려가 있어, 방문하여 평생건강관리체계 구축 및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강보건교육, 치면세마, 틀니세척 및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며 구강질환의 올바른 교육으로 구강건강 위험 요인이 높은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구강질환은 대부분 만성질환으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회복 불능의 특징을 보이고 있어, 교육과 홍보로 구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구강건강수명 연장에 노력하기 위해 실시한다.

부안군보건소는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고령화 사회에 소외되는 노인층 구강보건서비스 사업에 집중하여, 평생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 고 말했다.

치면 세마란? 충치, 등 구강배 질환을 예방할 목적으로 다른 치과치료에 앞서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병소를 제거하고 치아표면을 매끄럽고 윤택하게 연마하는 시술로, 스케일링과는 다르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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