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과·계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하반기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분석하고, 하반기에는 더 나은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전태만 청문감사계장은 민원실의 경우 평균 95점이면 다른 기능에 비해 잘 한 것이지만 상대평가를 하다보니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이제 치안서비스에도 고객만족을 넘어선 고객감동의 시대가 왔다며 100점 만점에 100점을 줄때까지 친절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윤경 순창서장은 기능별로 개선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불만족 사안이 무엇인지 알고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고객만족은 작은 관심과 정성이라며, 치안서비스는 관심의 표현이고 이를 잘 하기 위해서는 표정과 말이 관리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순창=이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