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산터미널 공중화장실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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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산터미널 공중화장실 새 단장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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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산터미널은 주변에 여산 부사관학교와 여산동원, 천주교 성지인 백지사터, 숲정이 성지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설들이 있으며, 인근 충남 논산, 강경지역 이용객 등 많은 사람들이 왕래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그러나 그간 깨끗한 화장실이 하나 없어 주민들이 노후하고 냄새나는 화장실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익산시는 5,000만원을 투입하여 공중화장실을 최신형 시설물로 개보수 하였다.

명품화장실로 새롭게 단장된 공중화장실 내부는 남녀 변기 수를 늘리고 음향기기, 핸드드라이, 난방기기 등을 구비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마치 일반 휴게실에 온 듯한 생활속 작은 문화공간으로서의 세련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시 담당자는 “이번 여산 공중화장실 개선은 주변 환경에 따른 이용객 증가와 맞물려 쾌적한 쉼터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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