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대비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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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대비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8.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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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이선묵)는 27일 30여명의 직원이 일손돕기에 동원되어, 익산시 용안면 덕용리에 위치한 전900여평에서 고추수확 및 운반등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익산지사에 따르면 초대형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 따른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하였며, 태풍이 도착하기전 농작물 조기 수확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 하므로써 공사와 농업인과의 유대감 조성으로 공사이미지 제고에 기여 하였고, 직원들은 현장체험 기회로 삼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작업을 하였다. 농촌인력이 고령화와 부녀화되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태풍이 도착하기전 작업을 못 할 경우 경제적 손실이 우려 되었으나,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완료하여 지역 농업인으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익산지사는 이번 태풍의 영향에 따른 농산물 조기수확 및 재해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 할 계획이며, 농촌인력 감소와 농산물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서로돕는 상생적인 관계를 유지 하여 신뢰받는 공기업 이미지를 정립하여 동반자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총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재해방지 등 농정시책을 실행하는 중추기관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농업인 등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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