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7부터 31일까지 익산·군산권역 5곳 정보화마을 위원장과 프로그램 관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SNS 교육을 실시한다.
망성면 어량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KT의 IT서포터즈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정보화마을 관리자들이 스마트폰과 SNS를 이용해 자유롭게 정보화마을을 홍보하고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정보화마을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익산시에서는 교육장에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했으며 KT IT서포터즈에서는 실습용 스마트폰을 제공하고 보조강사를 추가로 배치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3천만 명을 넘어선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겨냥, SNS를 활용한 마을 홍보 및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보화마을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보화마을 익산·군산권역은 익산시 3개 정보화마을(어량, 두여, 두동편백)과 군산시 2개 정보화마을(깐치멀, 신시도) 총 5개 마을로 구성돼 있다./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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