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농어촌 산업박람회에서 군산흰찰쌀보리 인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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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농어촌 산업박람회에서 군산흰찰쌀보리 인기 상한가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09.0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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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제4회 농어촌 산업박람회가 지난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와 군산흰찰쌀보리명품화 향토사업단은 박람회장에 군산의 대표 특산품인 군산흰찰쌀보리 테마 홍보관을 꾸미고 도시민 식탁을 공략할 흰찰쌀보리 우수성 홍보 마케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쌀 곁에서 잡곡으로 홀대를 받았던 보리가 막걸리, 국수, 한과, 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변신한 것이 웰빙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것이다.

  군산흰찰쌀보리 홍보관은 생금들 라이스센터, 군산양조공사, 영국빵집 등 지역 7개 흰찰쌀보리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보리 선물세트, 보리맥걸리, 흰찰쌀보리빵, 보리냉면 등 다양한 보리 가공품 등을 전시하고 홍보시식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홍보용 흰찰쌀보리 소포장 배부와 함께 군산흰찰쌀보리 가공제품의 특징과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새만금시대 대표적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명품도시 군산을 홍보했다.

  농어촌 산업박람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경제가 주관하며 170 여개의 국내 농어촌 기업들이 참여하는 농어촌산업분야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써 농어촌산업의 우수성 및 비전을 알리고 소비자 판매촉진 활동과 지속적인 비즈니스 연계 추진을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후 산업박람회 뿐 아니라 국회 홍보 등 소비자 곁을 찾아가는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해 군산흰찰쌀보리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내·외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우수식품 가공업체를 육성해 보리재배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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